[성남 남한산성 맛집] 초원의 집 :: 중독되는 맛, 닭볶음탕

안녕하세요 떡꾹꿀떡입니다.

성남 맛집이기도 하고 남한산성 맛집이기도 한 초원의 집 백숙으로 유명하죠!
백숙보단 닭볶음탕을 좋아해서! 먹어봤습니다!
떡꾹꿀떡 남한산성 수어장대 등반 갔다가 들려서 먹었어요~
요즘 추우니까 얼큰하고 뜨듯한 거 생각나잖아요!
닭볶음탕 보시죠!!

주문 메뉴 :: 닭볶음탕 45000원 / 공깃밥 2개 2000원

 

들어가서 메뉴 주문하면 반찬이 바로 나와요!
저기 도토리묵무침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간도 적당히 심심하고 참기름의 향이 오우!
다른 반찬은 안 먹었어요 ＞︿＜

 

 

한 20-30분 기다리면 이렇게 나옵니다! (예약하고 가세요! 기다리는 거 너무 힘듦)
한 번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팽이버섯이 익을 때까지 좀 더 끓여줍니다~

 

 

후아 진짜 진한 빨강! 너무 맛있어 보여요!
공깃밥 두 개 추가 주문! 국물에 밥 비벼 먹어야죠! (저는 닭볶음탕은 볶음밥 보단 흰쌀밥에 먹는 거 선호해요 ㅎ)

 

 

 

팔팔 끓는 닭볶음탕!
직원분이 계속 끓이면서 먹어야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어느 정도 끓고 나면 불 끄고 먹는 거 추천!
전 맵찔이라 엄청 얼큰했어요. 뜨거우면 더 맵잖아요..
그리고 국물을 많이 졸여서 짜져요.. 처음부터 간이 세게 나오기 때문에 안 끓이는 거 추천이요!!!!
식으면 그때 불을 켜면 되니까요!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이 감칠맛! 매콤함!!!
닭가슴살 분리해서 국물이랑 감자랑 밥에 넣고 비벼먹는 거 추천❤
국물이 매콤~~~ 해서 땀이 막나요😜
2인 이서 먹는데 조금 남겼어요 ㅎ
초원의 집, 전 백숙보단 닭볶음탕 추천이요🥰

초원의 집 닭볶음탕! 성남 맛집 남한산성 맛집 인정!

개인적 총평
닭볶음탕은 간이 세고 감칠맛이 좋음
많이 얼큰함 맵찔이가 먹을 땐 땀이 흐르지만 속은 안 아픈 매움
채소 (파, 양파, 감자, 팽이버섯 당근 등) 가득 들어 있어 좋음
닭에 간이 정말 스며들지는 않았지만 간이 세서 커버 가능함
국물을 많이 졸이지 않기
반찬으로 나오는 도토리묵 정말 맛있음 (다른 반찬 x)
직원들이 친절함

초원의 집 주차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시면 돼요! (차키는 가게에 맡기면 됩니다~)
식사시간이나 주말엔 주차 정말 혼잡할 거 같으니 주의하세요!

많은 가게들이 같이 사용하고 있는 주차장이라 혼잡 예상!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