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맛집 4탄 낭만24포차]
안녕하세요 떡꾹꿀떡입니다
여수 밤바다 보며 낭만 포차거리에서 삼합을 먹었습니다.
여수 여행 오시면 꼭 드시는 거 추천해볼게요!
이유는 아래로~!
맛있게 즐겨주세요!
영업시간
매일 12:00 - 새벽 04:00
(365일 정상영업)
포장배달 가능
(매장으로 전화 문의)
주차 가능
(여수 낭만포차 거리는 포차 가게들 앞에 주차하는 곳이 있음)
주문 메뉴 : 가격
돌문어 해물삼합 (중) 1-2인 : 39000원
볶음밥 2인 : 2500원 * 2
돌문어 해물삼합 1-2인 (중) : 39000원
구성 : 대패 삼겹살, 새우, 소라, 관자, 김치, 부추, 팽이버섯, 단호박, 통문어, 콩나물, 새송이 버섯
직접 버너에 끓여서 먹어야하는데 손질이나 먹는 법은 직원 분께서 잘 알려주십니다.
반찬 : 초장, 와사비, 갓김치, 깻잎 장아찌, 쌈무
직원분에게 리필해달라고 하면 계속 해주십니다.
깻잎 장아찌와 갓김치, 쌈무 모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여수는 갓김치가 정말 유명해서 따로 찾지 않아도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열심히 봐주시면서 손질해주시고 볶아주십니다!
점점 숨이 죽는 음식.. 양이 좀 적을 수도 있습니다. 1-2인이긴 해서요 ㅠ
이렇게 볶다가 불 약하게 하고 먹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해물이 들어있는 국물 많은 두루치기같은 맛이에요.
평범한 맛인데 솔직히 낭만 포차에서 먹는 그 분위기로 먹는 음식 같습니다.
술 한 잔하면서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도 않아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볶음밥 2인 : 2500 * 2
볶음밥까지 먹어야 배가 어느정도 차요!
볶음밥은 김이랑 참기름 넣어서 볶아주십니다.
많이 남겨서 먹어야 더 촉촉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볶음밥은 언제나 사랑이죠!
개인적 총평
저녁시간대에 가면 정말 바빠서 직원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게 보입니다.
가게도 크지 않은데 테이블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서 좀 정신이 없어요.
볶음밥 주문했는데 바쁘셔서 주문이 안 들어간 것 같더라구요.
다시 직원분에게 볶음밥 주문했습니다 ㅠ
좁고 시끄럽고 정신 없지만 그 와중에 삼합은 맛있고 분위기도 포차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근데 포차라는 게 원래 이런 분위기긴 해서 젊음의 공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굿굿
이래서 낭만 포차 거리를 찾는 걸까요. (물론 저도 20대 ㅋㅋㅋ)
조금 짜서 밥이랑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돌문어 해물 삼합 그렇게 양이 많지 않아서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 듯
해물 많이 먹고 싶으면 (대) 50000원 주문하시길 볶음밥은 필수입니다.
화장실은 따로 안 가봤지만 낭만 포차 거리에 있는 공용 화장실 가봤습니다. ( 넓고 보통의 위생)
주차를 앞에 할 수 있는 게 좋았지만 바다 앞이라서 그런지 자동차 앞 유리에 뭔가가 묻어있어요 ( 잘 안 지워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여수 여행 갈 때 꼭 들려봐야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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